잡담/일상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립대 학식 - 빨간무돈육덮밥 아.. 싼 게 비지떡이라 했나요.. 오늘은 시립대 내에서 저가 라인업 표준인 4100원짜리 (학생증 제시하면 3100원) 메뉴였던 빨간무돈육덮밥을 먹었습니다. 3100원이면 사실 제 고교 급식비 교육청 지원 없을 때랑 동일한 수준이다보니 원가절감이 없다면 이 가격대를 달성하기가 참 어렵죠. 이름도 식당에서 파는 메뉴라기보단 급식 메뉴에 가깝긴 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이 4100원 라인업에 다른 날엔 괜찮은 백반이 많이 나오지만, 아쉽게도 4100원짜리를 첫 리뷰하는 오늘 메뉴는 별로였네요..; 리뷰 갑니다. 미역국과 김치는 먹을 만 합니다. 그냥 우리가 어디 나가서 김치나 미역국 먹으면 나는 딱 그 맛이에요. 문제는 저 정체불명의 냉우동샐러드랑 메인 요리 빨간무돈육덮밥인데.. 덮밥은 소스는 좋습니다. 네... 서울시립대 학식 - 치킨직화스테이크 서울시립대에 진학한 이후로 비록 이 시국이지만 기숙사에 머무르고 있다. 집에 있든 여기 있든 할 일 없고 무기력한 건 매한가지지만, 이왕이면 학식 핑계로 하루하루 외출이라도 정기적으로 하기 위함이다. 계속 집에만 있으면 사람이 우울해지고 마음에 골병이 든다. 아, 집이 최근 리모델링 중이라 살 곳이 잠시 좁아진 탓도 있지만. 마침 기숙사가 원하는 사람 들어와서 살아도 된다길래, 얼씨구야 하고 올라갔다. 다른 일부 대학은 이미 개강했다고 하던데. 이전에 고려대 친구를 한 명 만난 적 있는데, 그 친구는 벌써 선배들도 다 만나고 열심히 대학생활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시립대는 1학기 전체 싸강을 했기에, 학교에는 새내기보단 취업 준비하는 고학년들이 훨씬 많았다. 그래도 그들 덕분에 학교는 그나마 풀싸강임에도.. 익산 주민이 말하는 야콘냉면 솔직후기! 미리 말하자면, 광고 아니고 전부 현지인으로 살면서 경험담을 쓰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슬슬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오고 있네요. 벌써부터 온도가 20도를 넘나드는 만큼 냉면이 땡길 때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냉면집을 많이들 찾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익산에서 최근 입소문을 조용히 타고 있는 '야콘냉면'을 방문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익산 야콘냉면의 위치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반까지 영업. 일요일 휴무입니다. 버스로 오시는 분들은 익산시 보건소에 내려 좀 걸어오셔야 하고, 자가용, 택시, 도보의 경우 음식점 위치가 주택가에 자연스레 묻혀 있는 구조다보니 잘 찾으셔야 할 겁니다. 야콘냉면은 냉면과 돈까스가 유명해요. 다른 메뉴는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말 이 둘이 맛있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