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신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중앙도서관 방문기와 4층 서고자료대출반납 이용기 급하신 분은 굵은 글씨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 첫 글은 국립중앙도서관 방문기로 시작하는 데요 어느 책을 보고 싶은데 그 책은 이미 절판이고, 도서관에도 없고, 중고 시장도 영 막막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막막할 때가 이런 때겠죠. 그렇지만! 우리에게도 해결책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바로 국립중앙도서관인데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에서 출판한 책이라면 두 권은 법적으로 구비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나는 보존용, 하나는 열람용, 이렇게요. 그렇단 말은, 더 이상 구하지 못하게 된, 절판된 책도 너무 고서가 아닌 이상 99%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죠. 저 역시도 절판에, 도서관에 없고, 중고 서점에서도 찾을 수 없던 책을 읽어보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까지 모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1 다음